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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보성 다향체육관,‘보육은 미래 희망, 사명감 갖고 임해 달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12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보육교직원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보육 유공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임명규 의장은 축사에서“아이들 보육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업이자 투자이므로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면서“정부와의 누리과정 갈등은 물론 박봉에 8시간 이상 고된 노동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이 보육교사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특히,“보육이 단지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일을 넘어 전남 미래의 희망을 키워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주길 바란다”며“도의회도 보육교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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