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광주 장덕초 ‘랄랄라 오감 진로스쿨’

"파티쉐, 3D제품개발, 네일아티스트, 아나운서, 드론체험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0일~11일까지 2일동안 랄랄라진로체험관에서 장덕초등학교(교장 천성민) 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랄랄라 오감 진로스쿨’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직업체험에서 학생들은 ‘파티쉐-달콤함을 선사하다’에서는 쇼콜라 쿠키와 초코칩 바나나 머핀을 직접 만들었고, ‘3D제품개발자-미래의 아이콘’에서는 3D제품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제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네일 아티스트-아름다움을 표현하다’에서는 손톱의 구조와 특성 등 손톱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색상의 매니큐어를 이용하여 디자인을 해보았으며, ‘바리스타-커피를 이야기하다’에서는 커피의 역사를 배우고 핸드밀과 머신을 이용하여 직접 커피를 추출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언론인-세상에 소리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대학생LTE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 및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드론체험에서는 드론의 역사 및 종류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 만지고, 꾸미고, 느끼고, 경험하는 ‘랄랄라 오감 진로스쿨’은 호남대랄랄라스쿨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형 진로직업체험으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