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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멤버 현진의 '다녀가요' 필름 버전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1일 소속사 볼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으로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멤버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 필름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현진의 '다녀가요' 필름 버전 뮤직비디오는 새 멤버가 나올 때마다 그 멤버에 맞는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심어주고자 일본의 서정적 순정 영화 같은 단편영화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공개하며 개별 싱글은 물론, 기존 멤버와의 신곡을 공개하며 소녀들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번 두 번째 앨범엔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와 희진과 현진이 함께한 더블타이틀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가 수록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의 필름 버전을 공개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 후, 17일 정오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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