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하나로 행복한 보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부 보성군수가 10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열린 2016 바르게살기운동 명사초청 강연에서“군민을 하나로 행복한 보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도의회 임명규 의장, 군의회 강복수 의장, 기관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로서 군민화합을 이뤄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가 사는 마을의 안전·친절·청결 등 현안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인식공유와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군정업무추진을 위한 정책여건과 과제 그리고 주요사업, 신규시책 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비전 제시, 경기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군정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용부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 여러분들의 군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희망과 용기를 주고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대통합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책임, 소통, 위민행정으로 군정 기틀을 다져나가며 창의적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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