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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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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함께 가꾼 우리 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문순금 팜덕 대표 등 유공자 대표 135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11~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문화한마당에는 우리농업홍보관, 농업·농촌체험관, 농업인단체관을 비롯해 세종대왕 농업발전 반포 재현행사, 쌀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농업홍보관에는 창조농업, 미래농업, 수출농업 설명 부스와 함께 스마트팜관 등으로 구성,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한 자리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농업·농촌체험관에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떡국, 쌀국수, 쌀피자, 가래떡 나눔행사를 갖고 다양한 농촌체험마을도 소개한다.


특별행사로는 세종대왕 농업발전 반포 재현 행사와 4-H 회원의 플래쉬 몹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최근 농업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신(新) 농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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