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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상조상품 '다드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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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 상조상품 '다드림' 출시 교원라이프 '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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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계열사 교원라이프에서 토탈라이프케어 상조상품 '다(多)드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드림 상품은 장례에 대한 안심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조서비스다. 월 1만원대의 납입금으로 기존 교원라이프에서 선보인 장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필요한 전자제품, 실버케어 서비스, 교통상해보험, 호텔리조트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LG전자의 55인치 LED TV, 트롬 세탁기 등 전자제품 증에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드림 가입과 동시에 동부화재 프로미고객사랑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상해, 운동 중 발생한 사고, 화상, 식중독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고령의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가족을 위해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실버케어 서비스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버케어 서비스는 활동량감지기, 환경감지센서 등을 통해 부모님의 활동과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 가능하다.


다드림 가입 고객은 제주, 경주 등에 위치한 교원그룹의 더스위트호텔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제휴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 각종 부대시설 사용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드림은 제공되는 상조서비스와 혜택에 따라 '다드림 199', '다드림 249', '다드림 299'으로 구성된다. 월 1만9900원(200회)부터 가입 가능하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부모님이나 본인의 노후 준비를 위해 최근 40~50대 남녀 고객의 상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교원라이프는 물론 교원그룹이 갖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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