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공항 가는 길’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장희진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일 장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장희진은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촬영’, ‘#아쉬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장희진은 다섯 장의 사진을 하나로 편집해 올렸다.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흰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로 앉아있는 장희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팬들은 "재밌게 시청했는데 너무 아쉽다", "연기가 정말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희진은 공항 가는 길에서 김혜원 역을 맡아 활약했다. 서도우의 부인인 김혜원은 다른 인물들과 끝없이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장희진은 김혜원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오늘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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