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열일하는 패션업계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이번 시즌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패션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찬 공기 맴도는 겨울에도 열일하는 패션 업계 소식을 알아보자. 이색 콜라보레이션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까지 다양한 소식을 살펴보자.

사진제공=웰메이드

로커 윤도현과 '웰송' 콜라보레이션으로 CM송 탄생을 알렸다. 웰메이드가 지난 2013년 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광고 캠페인 음악 '웰송'. 중독성 있는 음악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광고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웰송은 국민 로커 윤도현과 함께 콜레보레이션 했다. 파워풀한 음성과 임팩트 있는 연주로 새롭게 변신했다.

사진제공=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 비욘드 클로젯이 지난 5일 도산공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 라인, 콜라보레이션 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등을 만날 수 있는 쇼룸 형태 스토어다. 비욘드 클로젯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빈티지하고 앤티크 한 무드로 꾸며졌다. 무게감 느껴지는 철제 테이블, 빛바랜 느낌 소파는 단정하게 줄지어 서있는 비욘드 클로젯 아이템과 잘 어우러져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센터폴

센터폴이 지난 4일부터 협업한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센터폴은 인기 웹툰 '목욕의 신'으로 알려진 웹툰 작가 하일권과 콜라보레이션해 '하일권의 슈퍼액션 히어로 블록버스터 웹툰'으로 탄생됐다. 센터폴과 하일권 콜라보 웹툰 '진짜 나다운 다운, 인터라켄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센터폴 2016 가을/겨울 시즌에 주력하는 다운점퍼 인터라켄을 소재로 담았다. 웹툰 속 주인공 '나다운'이 2116년형 다운점처 '인터라켄 103'을 착용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다. 하일권 작가 특유 감성코드와 뛰어난 색상 감각에 젊은 세대가 공감할만한 유머 코드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