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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 등 노원구 행정 수상 줄이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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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복지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우수구 선정...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 서울창의상 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구민의 집을 짓기 위한 선진행정이 올해도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2만2466건의 복지상담을 통해 2만1464건의 공공복지 및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했다.


푸드마켓?뱅크를 통한 기부나눔 캠페인 및 식품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3555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205명의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그리고 1360건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토록 했고 주민과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6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예산으로 5200만원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2012년 ‘우수구’에 선정된 이래 이 부문에서 연속 5회 ‘우수구’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복지 등 노원구 행정 수상 줄이어 화제  무허가건물관리시스템을 개발한 노종오 전용재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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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구는 2016년 서울창의상 혁신시책 부문에 ‘노원구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노원 위반건축물 관리시스템 구축은 실무자 입장에서, 실무자가 사용하기 편한 실무자 맞춤형으로 시스템을 직접 설계했다.


노종오, 전용재주무관이 발로 뛰어다니며 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을 기획했다. 그간 전국적으로 수기 또는 엑셀을 이용해 관리 돼 오던 위반건축물 관련 데이터에 대해 아날로그 방식의 관리로 인해 데이터 유실, 관리 착오 등 문제가 있어 왔다.


위반건축물 통합시스템 개발 소식이 알려지자 수기나 엑셀 관리로 인한 문제로 고민하던 자치단체들 문의가 쇄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남해군, 원주시청, 안양시청 등 전국 20여개의 지자체에서 노원 위반건축물 관리시스템 벤치마킹 왔으며 앞으로 많은 자치구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도 구는 ‘2016년 제6회 도시농업 최고 텃밭상’에서 노원정보도서관이 옥상텃밭 부분 우수상을, ‘2016년 자치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따뜻하면서도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혀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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