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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폭풍]김영준 센터장 "관망세 유지…당선 이후 정책 살펴봐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김영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코스피 하단을 섣불리 제시하기보다 미국대통령 결과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이후 정책을 살펴봐야 한다"며 "이때까지 투자자들은 섣불리 투자하기 보다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우세가 점쳐지면서 9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피는 56포인트 빠진 1947.38까지 주저 앉았다. 코스닥은 36.05포인트 하락해 588.14를 기록하며 600선을 내줬다.


김영준 센터장은 "내년 하단을 1900포인트로 제시했는데 만약 주요 기업 실적과 펀더멘탈이 흔들림이 없다면 PBR(주가수익비율) 1배선은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시각 현재 기관이 1048억원, 20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증시 급락으로 종목들 밸류에이션이 떨어져 중장기적인 투자 차원에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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