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농업인 재활 인프라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곡성군, 농업인 재활 인프라 구축
AD


"‘농업인 재활센터’개소, 주민 숙원 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재활센터’건립을 완료하고 지난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그동안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농업인 재활센터’가 건립되기까지의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농업인 재활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전문 치료시설이 없어 인근 도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선6기 곡성군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곡성군, 농업인 재활 인프라 구축 유근기 곡성군수가 재활센터 시설물을 살펴보고있다.


이제 ‘농업인 재활센터’가 건립되면서 곡성 군민들이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인 재활센터’는 전남 최초의 농업인을 위한 재활센터로 곡성군 보건의료원 부지 내 지상 2층(472㎡) 규모로 건축됐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특성에 맞는 운동치료와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인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와 2차 장애발생 예방, 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은 ‘농업인 재활센터’를 개소하면서 군민 중심의 보건복지 시스템을 갖춘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 하게 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