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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클린턴 우세' 전망에 소폭 오름세로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23%) 오른 2007.99를 기록중이다. 이 시간 개인은 66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4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결과가 공개되는 이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전일 5거래일만에 2000선을 회복한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지난달 요우커 감축 정책으로 하락폭이 컸던 화장품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54%) 오른 36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레G, LG생활건강(1.63%), 아모레G(1.35%), 한국콜마(1.02%) 등도 상승세다.


이마트도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5500원(3.2%) 상승한 17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8%), 화학(0.68%), 유통업(0.5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이·목재(-0.23%), 의료정밀(-0.28%) 등의 업종은 하락세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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