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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급변, 공직자 안보의식 중요성 커져"
"최근 동북아 안보정세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집중 강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 핵을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위협과 미국?중국?일본 등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에 대한 국제정세 악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동남 미래안보교육연구소장은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급변하는 최근의 동북아 안보정세와 북한 핵문제에 좀 더 심도 있는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미래통일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보교육은 공직자들의 투철한 국가관 및 공직관 확립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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