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BC카드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MTI개소식 개최";$txt="서준희 BC카드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가 꾸닝안에 위치한 합작법인 사옥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허진영 MTI 합작법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까르띠까 위르요앗모조 만디리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C카드)";$size="550,413,0";$no="20161108090351790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C카드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TI)'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TI는 BC카드가 현지 신용카드 프로세싱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 함께 손을 잡고 설립한 회사다. 2014년 7월 만디리 은행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 합작사 설립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합작사 설립 승인을 최종적으로 받았다.
만디리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 캐피탈 인도네시아'가 합작법인 지분의 51%를, BC카드의 자회사인 'BC카드 아시아 퍼시픽'이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600억원이다.
합작법인은 내년 2분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초기 설립 인원 50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인력을 충원해 향후 400여명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우수한 지불결제 솔루션을 통해 현지 가맹점과 신용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불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까르띠까 만디리 은행장은 "MTI의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궤도에 올라 MTI가 인도네시아의 지불결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선구적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