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5개 마을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마을기업 상생 방안 모색"
"익산시 마을기업협의회 방문해 우수 마을기업 벤치마킹·협업우수사례 학습"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와 전주지역 마을기업들이 상생 모델 발굴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학전정보화마을에서 전주시 5개 마을기업 대표들과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마을기업들이 사업운영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판로구축과 매출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익산시 마을기업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마을기업인 함해국(대표 유은미)과 실오라기(대표 이용구)를 방문해 각 마을기업별 우수사례와 협업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한복순 전주시 마을기업협의회 회장은“전주시는 도심지역으로서 타 시군에 비해 마을기업의 수가 적지만, 5개소 마을기업이 상호 신뢰와 협력 속에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마을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성공모델 발굴로 전주시에 더 많은 마을기업들이 육성되어 지역공동체의 소득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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