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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새 영화 제목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정재영, 김민희 등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배우들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올 초 강원도에서 촬영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별도로 독일로 이동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 후반부 촬영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6월에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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