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개인 간 거래(P2P) 대출업체 펀딩플랫폼이 서비스 개시 1년을 맞아 ‘착한 P2P 금융 펀딩플랫폼 1주년 성장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펀딩플랫폼은 안전성, 신뢰성, 수익성을 바탕으로 ‘은행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P2P 금융회사’를 추구하는 P2P 대출업체다.
‘착한 P2P 금융 펀딩플랫폼 1주년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펀딩플랫폼 누적 투자액은 175억원이고, 누적 상환액은 23억원이다. 또 연평균 수익률 16.15%, 연체율 0%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재투자율도 83%로 10명이 투자하면 8명 이상이 재투자했다. 1인당 1회 평균 투자액은 407만원이다.
펀딩플랫폼은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P2P 금융 부문 대상’ 등 올해에만 5차례 상을 받았다.
유철종 펀딩플랫폼 대표는 “앞으로도 은행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P2P 금융사가 되기 위해 투자보호에 집중한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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