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영원무역이 '어닝쇼크' 소식에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보다 9.34% 하락한 2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대우, 신한금융, 모건스탠리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영원무역은 4일 연결 기준3 분기 영업이익이 528억원으로 젼년동기보다 18.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475억원으로 10.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86억원으로 21.2% 줄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나금융투자는 6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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