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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강호동, 생애 첫 드라마 도전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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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강호동, 생애 첫 드라마 도전 강호동 강호동.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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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이번 주' 강호동이 생애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개그맨 강호동이 까메오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강호동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다.

이날 강호동은 큰 목소리로 “신인 배우 강호동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90도 폴더인사를 건네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대사 없이 애드리브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은 강호동은 한 번 더 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된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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