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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최나영 첫 미니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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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감성보컬 최나영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주륵주륵'을 발표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최나영의 미니앨범 '크라이 어 랏(Cry a lot)'은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남녀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서글픈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히 표현했다.


특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주륵주륵'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슬픈 발라드 넘버이다. '주륵주륵'은 최나영의 이전 곡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그녀만의 감성과 가창력이 더해져 이 겨울 이별을 겪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 뮤직비디오는 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인의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격동적으로 표현했다.


최나영은 2015년 '니가 좋아'로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후 '못난 거울', '헤어질뻔 했어'까지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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