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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Q 영업익 99억… 전년도 3분의 1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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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웹젠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익이 크게 하락했다. 서비스 중인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웹젠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7% 줄어든 9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영업수익)은 4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감소했다.

웹젠은 PC온라인과 모바일 각각 신작을 출시하는 한편 지식재산권(IP) 협력 사업을 확장하며 다음해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미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친 '뮤 레전드'는 다음해 1분기 중으로 국내 출시 예정이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연말까지 개발을 마무리 지은 뒤 이른 시간 내에 정식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두 게임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5'에서도 전시된다.

IP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S.U.N.(썬)' IP제휴 게임과 '뮤(MU)'를 활용한 IP제휴사업의 일정을 조율하는 대로 한국과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신작이 출시될 때까지 경영효율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작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웹젠, 3Q 영업익 99억… 전년도 3분의 1로 줄어 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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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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