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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내에서 한해 동안 열린 2000여 개 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지역축제 12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충장축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13회 충장축제는 비가 내리는 궂은 환경에서도 역대 최대인파가 운집하며 충장축제의 저력을 안팎에 보여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장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 지역축제 시상식’은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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