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미애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진정성 없는 개인 반성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추미애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진정성 없는 개인 반성문”
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4일 추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진정성 없는 개인 반성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대한민국의 시스템과 위기를 자초하고도 오직 권력 유지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대통령의 이런 모습에 절망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3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고 대통령은 그 수사에 응할 것. 둘째, 권력 유지용 일방적 총리 지명은 철회하고 국회에서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할 것. 셋째, 이상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