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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 KTX 경제권 개발 위한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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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 KTX 경제권 개발 위한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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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KTX 경제권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 검토 등 "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영상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시 관계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복합환승센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KTX 경제권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정읍 KTX 경제권의 개발현과 앞으로의 계획을 검토하고, 정읍역세권 개발의 잠재력 진단 및 사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발표 자료에서 철도혁신의 미래와 KTX 경제권의 변화, 개발 방향에 대한 정부시책과 KTX 경제권 개발 사업의 지원 컨설팅 방안과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시는 정읍역 앞 지중화 사업 등 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시는 2017년 계획하고 있는 정읍 역세권 개발 사업 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KTX 정읍역 전면의 기성 시가지와 후면의 미 개발지 (신역세권)를 구분한 대상지 특성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개발 방안 ▲KTX 정읍역 역세권을 정읍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역세권 개발의 파급 효과를 구도심권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 ▲역세권 개발에 소요되는 재원의 조달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그룹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는 서류 진단과 현장 조사를 통해 컨설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KTX 정읍역세권 개발과 관련, “▲지역 발전의 원동력 구축 ▲지역 경쟁력 확보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신 거점지역 육성이라는 도시개발의 중장기적 비전과 전략이 역세권 개발용역에 반영·수립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한 바 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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