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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도의원, “우리지역 전통주산업 육성 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전라북도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모"
"지역의 전통주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이바지"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최영일 의원(순창)은 제338회 정례회에 ‘전라북도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전통주들을 육성하고 계승발전시켜 홍보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는 지역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전통주 소비촉진에 노력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우수 지역전통주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대한 홍보활동과,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과 단체 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다.


최영일 의원은“우리 농촌이 정말 어려운데 고유의 전통주를 육성하고 계승함으로써 농가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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