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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질경이',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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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의 질경이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하우동천은 자사 질경이가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일본에서도 추가 등록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본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등록으로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호주, 미국 등 총 10개국에서 12개의 특허증을 획득하게 됐다.


일본은 '이너뷰티' 관련 시장이 연간 1조 5000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시장진출이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여성 Y존 토털 케어 제품으로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옥시 사태와 치약 회수사태의 원인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와 MIT(메틸이소티아졸론) 불검출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한번 더 증명했다. 이러한 제품력으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66%의 재구매율과 TV홈쇼핑 24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하우동천은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일본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이를 발판으로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K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로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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