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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시리즈 전적 4-0(1차전 1-0, 2차전 5-1, 3차전 6-0 , 4차전 8-1)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시리즈가 4승 무패로 끝난 것은 역대 일곱 번째. 2010년 SK가 삼성을 상대로 4-0으로 제압한 후 6년 만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주장 김재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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