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내년 시험 일정 발표...사회복지직은 이달 말 별도 발표, 서울시는 7·9급 6월24일 동시 실시 예정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내년 지방직 7·9급 필기 시험이 9월과 6월 각각 실시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지방직 9급, 7급 공개경쟁 신규 임용 필기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9급 공채 필기시험은 6월17일, 7급 공채 필기시험은 9월23일에 서울을 뺀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다만 사회복지직 필기 시험일은 이달 말 별도로 발표된다. 서울시의 7·9급 공채 필기시험은 6월24일로 이미 예정돼 있다
시험별 응시원서 접수일, 직렬별 선발 예정인원,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도별로 내년 2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도 시험일정을 예정보다 빠르게 미리 공개했다"며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한 가산점의 전산 조회 등으로 최종 합격자 결정기간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