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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서 탈곡 ·벼베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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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3일 오전 안양천생태공원 무논에서 어린이 및 주민과 함께 농촌체험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일 오전 10시30분 안양천생태공원 자연학습장 무논에서 ‘농촌체험 벼베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유치원생과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벼베기 체험을 함께한다. 지난 5월 초등학생들이 손모내기를 한 토종벼도 이날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은 옛날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수동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하는 농촌 체험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안양천서 탈곡 ·벼베기 체험 안양천 손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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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개최되는 안양천생태공원 자연학습장 무논은 약 200㎡ 규모로 국화와 갈대 뿐 아니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생화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사계절 테마화단과 실개천 분수는 도심 속 색다른 자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농촌의 가을 정취를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에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의 땀과 노고를 벼베기와 탈곡 등 체험을 통해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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