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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설리 측이 영화 '버닝'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이창동 감독님과 미팅을 한 번 가진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내년 개봉 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화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과 유아인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버닝'은 '시' 이후 이창동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설리는 내년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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