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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중앙회 본부에서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올해 좀도리운동은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 1327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는 모금활동,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사랑의 바자회, 자원봉사의 날 등을 진행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난 18년 동안 212만명이 참여해 450억원의 현금과 1만2900톤의 쌀을 모았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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