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아오츠카가 2016-2017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의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29일 개막한 '2016-2017 삼성생명 WKBL'의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포카리스웨트,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지원한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2015년 WKBL과의 협약식을 통해 오는 2017-2018시즌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향후 2년간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스포츠타월, 스퀴즈보틀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광고 등 포카리스웨트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로 발매 30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업계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여자프로농구를 비롯한 프로야구, 마라톤 등 국내 대형스포츠의 파트너로서 활동해왔다”며 “포카리스웨트만의 전문적인 지원과 프로모션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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