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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부별심사 이틀째…여전히 최순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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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는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부별심사에 들어간다.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이날도 최 씨 관련 예산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는 오는 2~3일 비경제부처 예산심사와 이후 소위원회 활동을 거친 뒤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날 예산결산소위 또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에 나선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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