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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사고력 쑥쑥’…전남 영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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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사고력 쑥쑥’…전남 영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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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교육청, 31~5일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도전과 몰입으로 독창적인 탐구를 즐기는 행복한 영재교육 큰잔치’가 열린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31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도내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학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전남영재교육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진도예술영재원 학생들의 창과 해금 연주 등 아름다운 우리 선율과 함께 시작됐다. 포스터 발표 469팀, 구두발표 104팀 등 573여개의 풍성한 산출물과 함께 창의성 경진대회, 창의·융합 Water 페스티벌, 과학 Talk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영재학생들이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프로젝트 형태로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한다. 올해는 자연과학 영역부터 발명·인문·정보·예술영역 영재교육원 학생뿐만 아니라 영재학급 학생까지 모두 참여해 탐구하는 과정을 즐기는 축제 분위기로 구성했다.


참가학생 외에도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전담교원, 지도 강사, 영재학급 담당교원, 과학영재교육실무사 및 발명교육실무사, 보건안전 교원까지 함께함으로써 행복한 영재교육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영재교육뿐만 아니라 전남의 교육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영재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탐구한 내용을 서로 공유한다면 전남의 영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다”고 융합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는 전남영재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리더십 계발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열세번째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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