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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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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 개최...내년 11월17일 10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준비 예정

이 와중에…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출범 영애(令愛) 박근혜는 대학졸업 후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프랑스로 유학, 그르노블 대학에서 6개월 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대학원 과정에서 자신의 전공인 과학분야를 전공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어머니의 사망으로 유학의 꿈을 접고 퍼스트레이디의 삶을 살아야 했다. 사진은 1977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서예지도를 받는 박근혜. 사진 =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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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친박 인사들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위원회는 오는 11월2일 오전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 연구소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내년 11월14일 박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잘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박정희 특별기획전을 연다. 7월에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중 개최한다. 25권의 박정희총서 발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시민강좌,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한 국민백일장,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박정희 리더십 캠프 등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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