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31일 조선일보가 진짜 ‘비선 실세’는 최순실씨가 아닌 그의 언니 최순득씨라고 보도해 최순득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득씨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최순득씨의 딸 장시호의 친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씨가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6년 면도칼 테러를 당한 직후에 유진(장시호 개명 전 이름)이가 명동성당에서 결혼을 했다. 결혼식장에 박근혜씨가 경호원을 말도 못하게 많이 데려와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득씨의 한 선배는 “순득이가 순복음교회 다닐 때 아들 결혼식을 역삼동에 있는 순복음교회에서 떠들썩하게 했는데 그때 박근혜 대통령도 왔었다”고 털어놨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