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메리츠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며 목표주가 5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1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내수 및 수출판매 부진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과 그에 따른 원가율 훼손으로 23% 줄어든 5247억원을 기록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 한달동안 13% 낮아진 시장기대치를 다시 4% 하회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 연결손익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그럼에도 SUV 판매비중이 높은 점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있어 내년 연간 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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