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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로페즈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를 크게 이겼다.
전북은 29일 순천팔마운동장에서 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을 5-0으로 이겼다. 전북은 19승16무1패 승점64를 기록하며 2위 FC서울과 승점 3점차가 된 1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로페즈의 맹활약에 웃었다. 로페즈는 후반 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2분, 추가시간에 한 골씩을 더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레오나르도도 도움 두 개를 기록했고 고무열, 김신욱이 골맛을 봤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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