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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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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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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 최우수상 등 총 22,000여명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배섬 진도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총 22,000여명이 참석, 23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화합으뜸 생활체육 건강으뜸 보배진도’란 표어 아래 열린 이번 대축전은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진도군은 완벽한 대회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담당 분야별로 내실 있는 준비와 함께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가해 급수, 교통 등에 참여해 완벽한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이다.


또 식당, 숙박업소, 관광지 등에 전남 22개 시군 체육인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진도군의 민선 6기 역점시책인 관광객 500만명 달성해 크게 기여했다.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평생체육의 즐거움 속에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대 통합의 장’이 되었다.


진도군은 입장상 최우수상을 비롯, 줄넘기 1위, 체조 3위, 새끼꼬기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행사 준비에 앞장섰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진도군민과 진도군 체육회 관계자, 진도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결집된 동호인들의 역량은 보배섬 진도군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순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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