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27일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텔레콤은 지난 6월 말 로라 전국망 구축, 기존 LTE-M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네트워크망 완료했다"며 "에너지, 유틸리티, 퍼블릭, 서비스 제조업, 자동차, 스마트홈 영역 중점으로 IoT 영역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나 전기 등 공공 서비스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35개종 서비스 출시 예정"이라며 "자체 상품 발굴 뿐 아니라 제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7년까지는 다양한 서비스들의 개발 및 출시, 수없이 많은 플레이어와의 생태계 구축, 이를 통해 2018년 이후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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