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한화리조트' 1위 차지

2위 하이원리조트, 3위 용평리조트 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10월 리조트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한화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에 각각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리조트 브랜드에 대해서 9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한달간 리조트 브랜드 빅데이터 212만451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리조트 10월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리조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10월 리조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화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켄싱턴리조트, 금호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리솜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순으로 나타났다.

1위, 한화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600 소통지수 21만771 소셜지수 13만1693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만3064가 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0만2264보다는 5.81% 하락한 수치다.

2위,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9200 소통지수 7만4052 소셜지수 22만5779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만9031가 됐다. 역시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2만3837보다 29.55% 하락했다.

3위, 용평리조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1000 소통지수 11만3355 소셜지수 3만390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만8257가 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7만7276보다 69.%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한화리조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는 서포트를 통한 체험활동, 고객 참여행사를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이 아쉬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