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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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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볼거리 풍성"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26일 개막한 대한민국우수상품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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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가 26일 개막됐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관람객들을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먼저 1100여개 중소기업의 2만여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업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사은품과 샘플 등을 받을 수 있다.


골프 스윙이 고민인 사람은 각종 신개발 장비를 이용한 교정체험을 받을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과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은 화장품 및 미용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아기를 위한 세면대용 아기 비데 제품 체험과 의류와 캠핑 등 아웃도어 전시장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의 주요 제품들을 VR(가상현실)로 관람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3D 프린터 체험 공간, 드론 체험 공간도 설치됐다.


3D 승마와 4D 레이싱 공간에서는 입체 스크린을 통해 실제와 똑같은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여성들을 위한 네일아트, 커플들을 위한 타로카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대와 체험존, 안내데스크 등 3곳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도 매일 오후 5시 열린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쇼호스트들이 중소기업 상품을 현장 판매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활소비재 중심의 우수 제품들을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됐다"며 "특히 주말을 맞아 온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1100개 업체에서 1300개 부스를 설치하고, 44개국에서 595명의 해외 바이어와 83개사 371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급으로 26일 개막됐다.


특히 전시장 면적도 4만2930㎡로 지난해 3만2157㎡보다 3분1이상 확대됐다. 전시장은 ▲푸드관 ▲리빙관 ▲뷰티관 ▲스마트관 ▲레저관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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