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메리츠화재는 9월 영업이익이 400억4900만원으로, 작년 9월보다 103.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작년 9월보다 104% 오른 271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887억8700만원으로 작년 9월보다 4.3%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38억6500만원, 2218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8%, 62.8%씩 늘었다. 9월까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4조4539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전년동기(99.4%) 대비 17.7%포인트 개선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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