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이노텍은 26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베트남 공장에 내년 하반기부터 설비를 이전할 계획"이라며 "고객승인·시운전 거쳐 2018년부터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우선 카메라 모듈 중심으로 이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전 대상 설비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