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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31일까지, 정읍사문화제 정읍시민의날 행사 등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등이 펼쳐져"

정읍의 가을, 축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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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가을정취가 한껏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읍의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27일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계체심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펼쳐진다.


올 가을 열리는 축제는 제27회 정읍사문화제, 제22회 시민의날, 제11회 평생학습축제,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이다.

한 여인의 애달픈 사랑을 품고 있는 백제가요‘정읍사,를 주제로 열리는 정읍사문화제가 정읍사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축제의 시작은 거리퍼레이드이다. 정읍역⇒서초등학교⇒크로커다일⇒미도파 마트⇒ 정주교 둔치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펼쳐진다. 20명 이상으로 팀을 이룬 약 33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읍우체국 앞과 정읍역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크로커다일 앞 퍼포먼스 존에서는 각 팀들이 저마다의 재미있고 신선한 퍼포먼스도 연출할 예정이며 정읍사 여인 추모식이 29일 오전 10시 정읍사공원 내 정읍사 사우에서, 정읍사문화제와 시민의 날 기념식은 당일 오후 5시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행사로 노래자랑 한마당인 ‘정읍사가요제’와 ‘정읍사 K-POP 페스티벌’를 비롯 정읍사 7080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체험행사로 ‘정읍사 사랑의 커플존’만들기(경관조명), 사랑의 소원 엽서 매달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소망풍선 날리기도 마련돼 있다.
특히 30일 오후 열리는 정읍사인문학 강좌와 콘서트에서는 인기 작곡가 이호섭씨가 강사로 나서 ‘백제가요 정읍사’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고, 인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정읍사웨딩홀 앞 주차장에서는 음식먹거리 부스를 운영,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29일 오후 5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시민의 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이에 앞서 축제의 계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행사가 29일 오전 11시 30분 여성문화관에서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제11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배움으로 하나 되는 행복도시 정읍!,을 주제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수련관과 정읍사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교 및 동아리가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무대 발표회와 홍보체험관 운영, 성인문해 시화 전시, 이벤트 행사뿐 아니라 제3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연계 개최됨에 따라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동아리 무대공연에는 댄스와 통기타, 그리고 난타 등 14개 팀이 참여한다. 또 24개의 홍보체험부스에서는 다문화 의상입어 보기와 각종 공예품 만들기 등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가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일부 유료) 제공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추억의 7080 포토존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볼 수 도 있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다리삐에로의 풍선마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정읍시립미술관 작품전시도 열리고 있어 어느 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또한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내장산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싸움소 계체심사는 27일 오전 12시까지 진행하며, 대진표 추첨 후 본 대회에 들어간다.


참가자격은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산하 양축가가 사육하고 있는 싸움소(한우)이어야 한다.


체급별 기준은 대백두(881kg 이상), 소백두(801kg~880kg), 대한강(761kg~800kg), 소한강(701kg~760kg), 대태백(671kg~700kg), 소태백(600kg~670kg)이다.


경기는 총상금 7천610만원을 두고 6개 체급별로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급별 우승 싸움소에게는 백두급 600만원, 한강급 500만원, 태백급 4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며, 4강, 8강, 16강에서 탈락된 싸우소에게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소싸움대회 기간에는 정읍한우고기 판매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축산물 시식과 함께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관람객들에게는 TV와 김치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대회에는 정읍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170여두 이상의 싸움소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읍 자생차 페스티벌이 내장산문화광장 옆 농경문화체험교육관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개회식은 29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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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차를 포함한 모든 차(茶)류의 다양한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소비자와 차 생산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행사장에서는 차(茶)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공연, 차 시음과 전시, 차 관련 체험과 함께 정읍농특산물 전시·홍보관도 운영한다.



김정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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