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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국민의당 아파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6일 국회에서 “아파트관리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요 아파트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아파트단체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는 정당사상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관련한 각종 현안, 제도개선을 집중 연구하고 이를 정책과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출범했다.
최경환 위원장은“이번 초청간담회는 연간 12조원이 넘는 아파트 관리비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국민의 5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아파트 관련 제도는 부실해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민의당 아파트특별위원회가 아파트 문제해결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 투명한아파트만들기 시민연합, 전국아파트선진화운동본부,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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