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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대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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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구매 시 100% 당첨 확률 럭키 드로우 동시 진행

아영FBC,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대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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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영FBC가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대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샴페인 대전은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이 2000년대 최고의 샴페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7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의정부점, AK 분당점에서 실시한다.


기프트 박스 형태로 제작된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 또는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당첨확률 100% 럭키드로우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신세계 본점에서는 마릴린 먼로 등신대를 찍은 후 팝업 스토어에 제시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은 세기의 섹스 심벌인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 5를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는 세계 유일의 샴페인 매거진 “파인 샴페인 매거진과 세계 최대 와인 정보 플랫폼인 테이스팅북닷컴이 샴페인의 본고장인 프랑스 랭스 지역에서 2000~2009년 사이에 생산된 1000여 종의 샴페인 중 2년 간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세계적인 고가의 샴페인을 누르고 2000년대 최고의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샹빠뉴 지방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파이퍼 하이직 레어 2002’는 크리스탈 같이 맑은 느낌의 샴페인이다.


망고와 키위 등의 열대 과일과 헤이즐넛, 아몬드, 말린 무화과의 향이 입안 가득 섬세하게 전달된다. 여기에 흰 후추와 스모키한 찻 잎, 코코아 등의 스파이시한 향이 와인의 깊이를 더한다.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는 밝은 골드 컬러에 섬세한 버블을 끊임없이 내뿜고 과일 아로마에 약간의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프레시함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와인 전문가들이 인정한 베스트 빈티지이자, 국내에서 찾기 힘든 2002년산의 소장가치가 높은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기의 샴페인 선정을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일상을 선사할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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