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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가 가을 시즌 MD제품으로 '달빛 텀블러'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달빛 텀블러는 청명한 가을 달빛 아래 마시는 커피 한잔의 즐거움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깊어가는 밤 하늘의 색감을 담은 일러스트와 그라데이션 배경에 총총히 떠있는 별과 달을 새겨 넣었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의 보틀 타입 텀블러와 컵 타입의 텀블러 등 두 가지다.
달빛 텀블러 피치는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며 음료를 즐기기 좋은 보틀 타입의 제품이다. 용량은 총 480㎖로 라지 사이즈 음료도 담을 수 있으며, 마개에 실리콘 패킹을 부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단순한 원통형 구조로 사용 후 세척하기에도 편리하다.
달빛 텀블러 블루는 학교나 사무실 책상에 개인용 컵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컵 타입의 텀블러로 560㎖ 넉넉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
가격은 각 2만8000원이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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