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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경주시 관광활성화로 지역상생 앞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경주시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롯데면세점, 경주시 관광활성화로 지역상생 앞장 롯데면세점은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왼쪽)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와 (오른쪽) 최양식 경주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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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면세점은 25일 경북 경주시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롯데그룹 경영쇄신안’에 부합해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면세점과 경주시는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협조 ▲경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협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롯데면세점 홍보관 활성화 등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 롯데면세점 경영전략 회의’ 개최 및 자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3차례에 걸친 합숙교육 장소를 경주에서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나서기로 했다.


경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시와 롯데면세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 대표는 “경주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누구나 하는 단순한 봉사활동 보다는 롯데면세점의 역량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지진과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경주시를 조금이나마 돕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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