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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6 산학협력 EXPO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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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6 산학협력 EXPO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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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페스티벌서 실용화 대상 ·투자유치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최근 교육부 주최 2016 산학협력 EXPO의 ‘브릿지(BRIDGE) 페스티벌’행사로 개최된 ‘실용화 경진대회’와 ‘투자유치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산학협력 EXPO의 브릿지 페스터벌 부문 ‘실용화 경진대회’에서 해외 기술이전 사례로 영예의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경진대회’에서도 전남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주)바이오리진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주)바이오리진은 윤택림 전남대학교 병원장과 김형근 교수가 개발한 ‘골형성 촉진용 합성 펩타이드’기술을 이전 받은 뒤 지속적으로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 대학 창의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업의 후속사업화를 지원하는 산학협력 우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송진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창의적 자산 고도화와 실용화개발, 기술이전·창업, 후속사업화 지원 등 브릿지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 산학협력을 통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전개되면서, 대학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에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연차평가와 동일하게 모든 대학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브릿지 페스티벌’도 공개 형태로 진행했다.


한편, 2008년 시작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이번 산학협력 EXPO는 링크(LINC) 페스티벌, 브릿지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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